[뉴스프라임] 이준석 '운명의 날'…윤리위, 징계 심의 시작

[뉴스프라임] 이준석 '운명의 날'…윤리위, 징계 심의 시작

■ 방송 :2022년 7월 7일(목)
■ 진행 : 성승환 앵커
■ 출연 :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한민수 전 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

정치 '오늘' 시작합니다.

국민의힘 정미경 최고위원, 한민수 전 민주당 선대위 공보 부단장 나오셨습니다.

지금 국민의힘 윤리위가 이준석 대표 징계 문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도 직접 참석할 예정인데요. 오늘 결론이 나겠습니까?

이 대표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경고'도 받아 들일 수 없다고 했는데요. 어떤 징계가 나오더라도 자진사퇴는 없을 것으로 보여요?

윤리위가 수사기관도 아니고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 의혹 단계에서 징계를 하는 것이 정당한지를 두고도 당내에서 갑론을박이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준석 대표는 윤리위 뒤에 '윤핵관'이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징계를 하든 안 하든 갈등은 더 첨예해질 텐데, 윤 대통령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국정원이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서해 피격 사건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서훈 전 국정원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사태 아닙니까?

검찰이 고발 하루 만에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상당히 신속하게 진행되는 모습이에요?

대통령실은 "중대한 국가 범죄"라면서 "검찰 수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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