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수사 봐주기 의혹' 서울중앙지검 재배당
  • 2년 전
'대장동 수사 봐주기 의혹' 서울중앙지검 재배당

대장동 의혹 수사 당시 전 검찰총장 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봐주기 수사했다는 이유로 고발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이 직접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김오수 전 검찰총장과 이정수 전 중앙지검장, 김태훈 전 중앙지검 4차장검사의 직무유기 고발건을 어제(2일) 서울동부지검으로부터 넘겨받아 형사5부에 재배당했습니다.

앞서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는 작년 11월 이들이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의 배임 혐의에 대해 수사지휘를 하지 않았다면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월 대검찰청으로 이첩됐고, 이후 중앙지검으로 넘어갔다가 동부지검을 거쳐 다시 중앙지검에 배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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