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캠프 출신 부정채용' 관련 2명에 징역형 선고

  • 2년 전
'은수미 캠프 출신 부정채용' 관련 2명에 징역형 선고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들을 시 산하 기관에 부정 채용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캠프 전 핵심 관계자와 성남시청 전 간부 공무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1단독 박형렬 판사는 오늘(28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캠프 전 상황실장 이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시청 전 인사부서 과장 전모 씨에게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말 시립 서현도서관에 은 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 7명이 공무직으로 부정 채용되는 데 관여한 혐의로 지난 1월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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