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중 휴대전화 파손한 '징맨' 황철순 벌금형

  • 2년 전
시비 중 휴대전화 파손한 '징맨' 황철순 벌금형

이른바 '징맨'으로 유명해진 헬스트레이너 황철순 씨가 자신을 촬영하는 남성들의 휴대전화를 파손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재물손괴 혐의로 약식기소된 황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황 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길거리에서 휴대전화로 자신을 찍은 20대 남성 두 명의 휴대전화를 뺏어 바닥에 던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남성들을 폭행한 혐의도 받았지만, 피해자들이 처벌불원서를 제출해 불송치됐습니다.

#약식기소 #폭행 #징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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