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 의장 "5월 0.5%p 금리 인상 논의"

  • 2년 전
파월 연준 의장 "5월 0.5%p 금리 인상 논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를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이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공식화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 21일 국제통화기금, IMF 총회에서 "좀 더 빨리 움직이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며 "5월 회의에서 금리 0.5%포인트 인상이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어 "시장이 대체로 적절히 반응하고 있다"며 5월뿐 아니라 여러 번의 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올해 남은 6차례의 회의에서 최소 3번 0.5%포인트 금리를 올리는 '빅스텝'을 밟을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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