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아파트 편법 증여 의혹…"청문회서 설명"

  • 2년 전
한동훈, 아파트 편법 증여 의혹…"청문회서 설명"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사 임관 전 모친이 돈을 빌려주고 근저당권을 설정한 아파트를 매입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후보자가 1998년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매입하기 직전 한 후보자 모친이 집 주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1억2,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한 후보자가 아파트를 매입하고 한달 뒤 근저당권을 해제한 것으로 알려져, 명의신탁과 증여세 탈루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 후보자 측은 "매매대금은 급여와 예금, 적법하게 증여받은 금원으로 지급했다"며 "당시 모친이 대신 절차를 진행했고, 24년이 지나 자료 확보가 어렵지만 청문회에서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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