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에 있는 미군 유해 발굴·송환 재개 준비"

  • 2년 전
미 "북에 있는 미군 유해 발굴·송환 재개 준비"

미국 국방부가 6·25 전쟁에서 실종된 미군 유해 송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현지시간 14일 브리핑에서 나온 '북한에 있는 미군 유해 송환과 관련해 어떤 진전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다음 날 자료를 내고 "미국은 실종자 확인에 최선의 헌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한국 전쟁 실종자 600명 이상의 유해를 송환했고, 상황이 허락하는 한 북한 지역에서 유해 발굴과 송환 작업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