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혜경 법카 의혹' 감사…"수백만원 유용 의심"

  • 2년 전
경기도 '김혜경 법카 의혹' 감사…"수백만원 유용 의심"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의혹'과 관련해, 사적 사용이 의심되는 업무추진비가 수백만 원에 달한다는 경기도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감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청 전 총무과 별정직 5급 배 모 씨가 법인카드를 유용한 액수는 수백만 원에 달하지만. 구체적인 건수와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김 씨와 배 씨가 도청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이 언론을 통해 제기됐고, 경기도는 감사를 벌인 뒤 지난달 25일 배 씨를 횡령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경기남부청에 고발했습니다.

#경기도청 #전 총무과 별정직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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