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尹당선인, 내주부터 지역순회 일정…"대구·경북부터 방문"

  • 2년 전
[현장연결] 尹당선인, 내주부터 지역순회 일정…"대구·경북부터 방문"

배현진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을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일정을 소개하고 기자들과 현안 문답을 할 예정인데요.

현장 연결해 직접 보시겠습니다.

[배현진 /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오늘 당선인의 공개 일정은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다만 오후에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의 비공개 통화 일정이 있는데요. 당선 축하 서한을 보내준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당선인께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일단 목적으로 통화를 하실 거고요. 국가 정상이 아닌 국제기구 수장과의 첫 통화이자 또 스포츠, 문화, 예술 등의 소프트파워를 키우는 스포츠 외교의 일환이라고 해석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류를 담합시키고 평화를 가져오는 스포츠의 힘을 통해서 세계 평화에 기여한 IOC의 역할을 평가하고 88서울올림픽과 2018년 평창올림픽 개최국인 우리나라 또한 IOC의 평화 기여에 책임 있는 앞으로 문화강국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당선인은 우리나라가 문화 체육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그 가운데도 스포츠 육성을 위한 여러 공약을 후보 시절에 하셨는데요. 이에 대한 한국과 IOC의 협력의 중요성을 오늘 통화를 통해 강조할 예정이고. 2024년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 대한민국과 IOC 간에 긴밀한 협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타이핑하시는데 제가 말이 빠르다는 요청이 있는데 많이 힘드십니까? 최대한 제가 천천히 해보겠습니다. 제가 앵커 시절부터 말이 많이 빨랐습니다, 멘트하는데. 그래서 열심히 노력을 해볼 테니까 혹시 불편하시면 계속 말씀을 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해서 당선인께서는 오늘 특별한 공개 일정 없이 비공개로 금요일 일정을 보내실 거고요. 다만 예고를 하나 해 드리자면 다음 주부터 지역 순회 일정을 시작할 겁니다. 일단 구체적인 방문지나 일정은 저희가 이제 확정이 되는 대로 미리 사전에 공지를 해드릴 예정이고. 아마도 기자분들 풀단이 꾸려질 거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안내가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대구 경북 지역부터 방문을 하실 예정인데 어느 도시부터 방문하실지는 안내를 해 드리겠습니다. 지난번 전국 17개 시도지사 간담회를 통해서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어떤 중점 사업들 그리고 지역들의 고충들을 당선인께서 직접 전해 들으셨는데요.

이번 지역 방문 일정을 통해서 우선 대선 승리를 만들어주신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지역분들에게 다시 돌아가서 감사의 뜻을 표하겠다는 후보 시절의 약속을 지키시고 두 번째는 그 지역 현장에서 직접 지역의 민생을 살릴 수 있는. 그리고 무엇보다도 당선인이 가장 강조하는 지방균형을 대한민국 새 정부에서 이뤄나갈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내고 청취해서 앞으로 국정 과제에 강력한 어젠다로 제안하고 실천해 나갈 예정임을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정에 대한 안내는 이 정도로 추리겠습니다. 질문 있으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10일 경제부총리 인선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요. 그 당시 추가로 어느 부처까지 발표를 하는지 이를테면 금융이나 산업 분야, 공정위, 그다음에 나머지 부처들도 다음 주 중에는 발표할 계획이 있는지 하나 하고요. 국방부가 어제 발표한 청사 이전 계획에 따르면 14일까지 장관실을 포함한 부서가 이전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당선인께서는 10일부터 집무를 시작하겠다고 계획을 하셨는데요. 그러면 임시집무실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10일부터 근무하시겠다는 계획의 변경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배현진 /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제가 기자분들과 많이 친밀도를 높이고 싶어서 어느 매체 누구 기자이신지 정확하게 저희가 마스크를 쓰고 있는 한계가 있으니까 말씀을 주시면 자꾸 더 익숙해질 것 같습니다. 일단 첫 번째 경제부총리 발표 질문 주셨는데요. 지금 인선에 관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확인된 바 없습니다.

어제 저희 장제원 비서실장이 백브리핑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셨죠. 검증보고서가 나오는 대로 후보자가 내정되면, 낙점되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국민들 앞에 소개해 드리겠다. 그리고 이 점은 당선인께서 직접 하실 예정이고요. 조금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언론사에 같이 종사를 했었기 때문에 이런 뜨거운 국민적 관심 그리고 언론의 관심을 저희가 인수위가 받고 있다는 것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면서도 여러분께서 얼마나 지금 이 기사에 대해서 서로 고충이 있으신가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수위에서도 빨리 후보 내정자를 지명을 해서 여러분께 소개를 드리고 싶은데요. 지난번에 말씀드렸다시피 인수위 그리고 국민, 언론이 삼박자, 이인삼각으로 저희가 국민 앞에 훌륭한 인재를 선보이자라고 제가 말씀을 한번 드렸던 것 같습니다. 좀 같이 보폭을 맞춰서 기다려주시면 좋을 제가 일부로 말을 천천히 하려니까 말이 꼬이는데요. 이 정도 속도면 편하시겠습니까? 노력을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 주신 것에 대해서 국방부로의 집무실 이전 문제는 당선인께서 취임 당일부터 집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하고 싶다라는 강력한 의지는 저희 인수위를 통해서 그리고 당선인 대변인실을 통해서 여러 번 강조해 드린 바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인 문제 그 예산 승인 이전부터 지금까지 여러 가지 변수가 없지 않나라는 그런 것들을 점검을 하고 있었는데요.

어제 저녁 보도를 통해 아시겠지만 국방부가 최대한 이사를 서두르겠다라고 이제 입장을 밝혀서 저희도 일단은 제일 우선순위로 당선인의 집무실 새 대통령의 집무실을 설치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고요. 이미 보도된 대로 2개층에 보안상의 이유로 집무실을 만드는 것. 혹은 당장 여건이 되지 않으면 임시 집무실을 설치하는 것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면서 취임 당일부터 대통령께서 집무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점에 관해서는 지난번 예산이 승인된 다음에 조금씩 더 구체적인 방안을 저희가 설명드릴 수 있다고 했는데. 약간 더 구체적인 됐죠. 앞으로도 더 많은 그런 내용들 전달해 드릴 테니까 저희에게 질문 주시고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자]

조금 전에 다음 주 순방 일정 중에 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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