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尹당선인 "여가부 역사적소명 다해…효과적 정부조직 구상"

  • 2년 전
[현장연결] 尹당선인 "여가부 역사적소명 다해…효과적 정부조직 구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 인선 결과를 직접 발표했습니다.

이후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진행합니다. 현장 모습 함께 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선대본부장을 하면서 좀 심신이 많이 힘드셔 가지고 좀 쉬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얼마 안 있어서 바로 중요한 일이니까 맡겠다고 흔쾌히 승낙을 하셨습니다.

1분과는 이게 아마 전통적으로 이렇게 나눠왔습니다. 그리고 1분과는 거시, 재정, 금융 이런 쪽이고 2분과는 산업을 위주로 하신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총리 지명 문제는 하여튼 새 정부 출범할 때 인사청문회까지 마치고 차질없이 출범할 때 그때 정할 것이고요. 지금은 인수위를 출범시키는 게 중요한 문제고. 그리고 권양숙 여사님은 축하 난을 보내주셔서 제가 감사 전화를 드렸습니다.

아니요, 1개만. 그거는 이제 국민통합위원회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인선을 할 예정이고요. 코로나 문제는 우리 인수위원장께서 방역과 의료 이런 분야의 나름 전문가시고 또 그래서 제가 이 부분을 부탁을 드렸습니다.

제가 기본 1,000만 원 정도는 될 거라고 말씀을 드린 거고 실제로 손실내역에 대한 저희들이 여러 가지 기준을 잡아서 어떤 지수화도 하고 등급화도 하고 이렇게 해서 이것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까지 전부 아울러서 이것이 또 방역이라든지 이런 거하고도 연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건 인수위원장께서 직할을 하시게 하는 것이 낫겠다 그렇게 해서 부탁을 드렸었었습니다.

저는 원칙을 세워놨고요. 여성, 남성이라고 하는 그런 집합적인 구분과 여성, 남성이라는 집합에 대한 대등한 대우라는 방식으로는 여성이나 남성이 구체적인 상황에서 겪게 되는 범죄 내지는 불공정의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가 지금은 어렵다고 봅니다.

과거에 남녀의 집합적인 성별의 차별이 심해서 아마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이걸 만들어서 그동안에 많은 법제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역할을 해 왔는데 지금부터는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불공정 사례라든지 이런 범죄적 이런 사안에 대해서 더 확실하게 대응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이제는 좀 어떤 부처의 역사적 소명을 다하지 않았느냐. 그래서 저는 더 효과적으로 이런 불공정 인권침해 또 권리구제 이런 것들을 위해서 더 효과적인 정부 조직을 구상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획위원회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이제 인수위원회는 정부 공무원들로부터 인수인계를 위한 업무보고를 받고 또 새로운 정부의, 새정부의 국정 과제를 만들어내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렇게 하는 건데. 정부 업무보고는 받아서 될 일이 아니라 제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국민들께 드렸던 약속. 이것도 함께 보고를 받아서 국정과제를 수립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것이 기획위원회를 둬서 또 제가 약속드린 부분들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서 두 개가 같이 가야지 정부업무만 받아서 국정과제를 만들어놓으면 제가 공약으로 국민들께 약속드린 부분들을 소홀히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그렇게 구성을 한 것입니다.

어떤 진상이라고 하는 건 부정부패에 대한 진상규명에는 그 진상이 확실하게 규명될 수 있는 어떠한 조치라도 국민들 다 보시는데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무슨 꼼수라든가 그런 것도 없고 저는 늘 주장해왔습니다. 작년부터.

그건 확인하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고 하여튼 국민을 제대로 모시기 위해서는 각 분야 최고의 경륜과 실력 있는 사람을 모셔야 되는 거지 자리를 나눠먹기 식으로 해 가지고, 저는 그런 식으로 국민통합 안 된다고 봅니다. 국민통합은 실력 있는 사람들을 뽑아서 국민들 제대로 모시고 그리고 또 각 지역이 균형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의 기회를 공정하게 부여하고 이것이 더 우선이고.

또 이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저희들이 여러 가지 고려할 부분들은 고려가 돼야지 그걸 우선으로 해 가지고 하는 그런 국민통합은 저는 그건 국가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특히 우리 청년이나 미래세대가 볼 때는 정부에 대해서 실망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뭔가 좀 착오가 있는 모양인데 대변인이 뭐라고 얘기하기 전에 저는 보고받은 바는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게 ICBM이냐 아니냐라고 하는 며칠 전에 발사하는 발사체에 관해서는 제가 이미 입장표명을 했고요. 그리고 더 이상의 입장표명에 대해서는 그건 제가 한 바가 없습니다.

인수위원장, 인수위 부위원장, 인수위원. 이 숫자는 법에 정해져 있고요. 그다음에 나머지 전문위원 또 실무위원 그다음에 특별위원회, 위원회 이거는 법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그런데 인수위원은 숫자가 제한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7개 분과에 인수위원들이 아마 좀 이렇게 TO를 할당을 해서 그렇게 해서 배치가 될 겁니다.

글쎄요, 보통 7개 분과면 인수위원을 셋 또는 넷으로 나눠서 하기 때문에 그거는 이제 다섯 이렇게 이러지는 않고. 또는 하나나 둘 있는 분과는 없고요. 보통 셋 아니면 넷 정도로 그렇게 될 겁니다.

제가 직접 관리는 안 하고 인수위원회는 또 위원장과 부위원장 이런 인수위 조직에서 하고. 물론 저에게 보고는 하겠죠.

통의동과 또 삼청동에 두 군데가 이걸 두는데 통의동에 다 공간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우리 기자분들에게 브리핑해야 되고 하는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삼청동 금융연수원 자리에 그걸 두는데 또 거기에 다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나눌 수밖에 없고. 그리고 인수위원장도 저하고 같이 위원장, 부위원장도 통의동에 있기 때문에 그걸 뭐 몇 가지는 당선인이 챙기고 몇 가지는 뭐 그런 거 없습니다. 다같이 통의동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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