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8일 뉴스센터13

■ 문대통령 "윤당선인과 빠른시일 내 대화"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 문은 늘 열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수위 첫 회의…"소상공인 손실보상 중점 논의"

윤 당선인은 오늘 인수위 첫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국정과제를 점검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과 함께 의료 문제 해결에 힘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봄꽃 지기 전 국민께 청와대 돌려드릴 것"

윤 당선인 측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봄꽃이 지기 전에는 국민께 청와대를 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오늘 오후 대통령실 후보지인 광화문 외교부 청사와 용산 국방부 청사를 답사합니다.

■ 서울 아파트, 재건축 기대에 수급지수 상승

대선 이후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가 최근 들어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4구가 있는 동남권의 아파트 수급지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다음 주부터 '8명-11시' 거리두기 소폭 완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적 모임 제한이 최대 6인에서 8인으로 완화됩니다. 다만, 영업시간은 밤 11시까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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