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영국 총리와 통화…북한 미사일 우려 공유

  • 2년 전
윤 당선인, 영국 총리와 통화…북한 미사일 우려 공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과 관련한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현지시간 14일 존슨 총리가 윤 당선인에게 축하 전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화에서 윤 당선인이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우려의 뜻을 전하자, 존슨 총리는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강경한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윤 당선인 임기 중 양국 관계가 한층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양국 간 무역협정에 관한 협상이 시작되기를 바란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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