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줄어도 작년 사교육비 '역대 최대'…23.4조

  • 2년 전
학생 줄어도 작년 사교육비 '역대 최대'…23.4조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이 23조4천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으며 2007년 조사 시작 이래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학생 수가 3만명 많았던 2020년의 19조4천억원은 물론이고, 학생 수가 13만명이나 많았던 2019년의 21조원 보다도 많습니다.

전년 대비 증가율도 2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초중고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75.5%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의 74.8%를 웃도는 수준으로 반등했습니다.

사교육 참여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48만5천원으로 전년 대비 8%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사교육비 #역대최대 #초중고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