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7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3월 7일 뉴스리뷰

■ 이, 경부선 유세 강행군…"리더 무능은 죄악"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과 대구, 대전, 청주를 훑는 강행군을 소화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정은 아마추어들의 연습장이 아니고 리더의 무능은 죄악이라며 인물론을 강조했습니다.

■ 윤, 경기도 총력 유세… "부패정권 교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안방' 격인 경기도 부동층 공략에 나섰습니다. '부정부패'한 머슴은 갈아치워야 한다며 투표로서 정권교체를 실현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 송영길, 선거운동 중 둔기 피습…피의자 검거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선거운동 도중 한 유튜버가 휘두른 둔기에 머리를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인 70대 남성은 현장에서 검거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동해안 산불 주불 진화 실패…야간 체제 전환

동해안 지역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에서 시작해 동해까지 번진 산불은 진화율 90%를 기록했지만 주불 진화에는 실패했고, 진화율 50%에 그치고 있는 울진 산불은 내일도 주불 진화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 위중증 900명대…전국 위험도 '매우 높음'

휴일 검사 건수 감소에도 21만 명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900명을 훌쩍 넘겼고, 전국 중증병상 가동률은 60%에 육박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국의 주간 코로나19 위험도를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상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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