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7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3월 7일 뉴스리뷰

■ 이 "리더 무능은 죄악"…윤 "부패정권 교체"

대선을 이틀 앞두고 여야 대선 후보들은 막판 표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리더의 무능은 공동체를 망치는 죄악"이라며 인물론을 강조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민주당을 부패세력으로 규정하며 정권교체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송영길, 선거운동 중 둔기 피습…피의자 검거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선거운동 도중 한 유튜버가 휘두른 둔기에 머리를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인 70대 남성은 현장에서 검거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확진자, 9일 18시 이후 투표함에 직접 투표

모레 있을 대선 본투표 때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일반 유권자와 같은 방법으로 투표를 실시합니다. 투표 시간은 일반 선거인 투표가 모두 끝난 뒤인 오후 6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됩니다.

■ 동해안 산불 주불 진화 실패…야간 체제 전환

동해안 지역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에서 시작해 동해까지 번진 산불은 진화율 90%를 기록했지만 주불 진화에는 실패했고, 진화율 50%에 그치고 있는 울진 산불은 내일도 주불 진화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 위중증 900명대…전국 위험도 '매우 높음'

휴일 검사 건수 감소에도 21만명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900명을 훌쩍 넘겼고, 전국 중증병상 가동률은 60%에 육박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국의 주간 코로나19 위험도를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상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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