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시속 196㎞ 강풍 동반 폭풍에 유럽서 피해 속출

  • 2년 전
최대시속 196㎞ 강풍 동반 폭풍에 유럽서 피해 속출

유럽에 강풍을 동반한 겨울폭풍이 상륙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AFP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강력한 바람 탓에 영국 런던의 아레나 경기장 지붕이 부서졌고 아일랜드에서는 8만채에 달하는 가구의 전기가 끊겼습니다.

영국 전역의 열차 대부분도 취소됐으며 하루 사이 영국을 오가는 항공편 436대가 결항했습니다.

영국 남부 와이트섬에서 시속 196㎞의 돌풍이 관측됐습니다.

아일랜드에선 지나가던 60대 남성이 쓰러진 나무에 목숨을 잃었고, 네덜란드에서도 바람에 넘어진 큰 나무가 차량 여러대를 덮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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