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 핵개발 지속…가상거래소서 600억원 훔쳐"

  • 2년 전
유엔 "북 핵개발 지속…가상거래소서 600억원 훔쳐"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가상화폐거래소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주요 수익원으로 삼고 있다는 유엔 전문가들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이 대북제재위에 제출한 연례 보고서를 입수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보고서 초안에는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인프라 개발과 유지보수는 계속됐고 필요한 기술 등을 계속해서 해외로부터 구하려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이버공격은 여전히 북한의 중요한 수익원으로, 최소 3곳의 가상화폐거래소로부터 5천만달러 우리 돈 약 600억원 이상을 훔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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