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오픈토크] 'D-54 오픈토크'…우상호 민주당 의원에게 듣는다

[1번지오픈토크] 'D-54 오픈토크'…우상호 민주당 의원에게 듣는다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야 정치고수와의 정치대담 '오픈토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복잡한 정치현안, 시원하게 풀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까지 이재명 후보의 도덕성 리스크도 계속 이어지고 있고요. 이른바 '이재명 탄압' 발언으로 송영길 대표의 리스크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영향을 받지 않을까 했던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답보 상태입니다. 오히려 돌파구를 찾기가 좀 더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요. 멈춰선 지지율, 원인과 해법은 무엇이라 보십니까?

설 연휴 전 지지율이 향후 대선 판세를 예상하는 지표가 될 것이라는 분석들이 많습니다. 명절까지 2주가량 남았는데요. 그 기간 동안 이재명 후보가 풀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와 한 언론사 기자 간의 7시간 녹취록 공개에 대한 적절성 여부 시비가 한창입니다. 국민의힘은 방송가처분 신청까지 낸 상황인데요. 현재 이번 논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녹취록 공개 의사를 밝힌 시점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최근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가 사망했고, 대장동 개발 의혹으로 재판을 받은 김만배 씨 측이 이재명 후보에 불리한 발언을 꺼내기도 했거든요. 국민의힘은 "저질 정치공작"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데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약진이 굉장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안 후보의 상승세,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이 내홍으로 반사이익을 얻은 일시적 현상일까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보십니까?

설 연휴를 앞두고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양자 TV토론이 결정됐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국민 앞에 이재명 후보의 실체 밝히겠다"고 벼르고 있던데, 두 사람의 첫 TV토론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박용진 의원이 그제 김종인 전 위원장을 만나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간접 지원과 조언들을 부탁드렸다고 하던데요. 김 전 위원장의 다시 민주당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정치에 입문하신 이후 수차례 대선을 치르지 않으셨습니까? 우상호 의원이 느낀 이번 대선의 특징은 무엇인지, 또 표심을 가져오는 데는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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