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이낙연 캠프' 정무실장, 윤영찬 의원에게 듣는다
  • 3년 전
[1번지 현장] '이낙연 캠프' 정무실장, 윤영찬 의원에게 듣는다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주당의 대선 경선 1차 선거인단 투표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각 캠프는 지역 민심을 다지기 위한 본격 스킨십에 나서고 있는데요.

오늘 뉴스1번지 '1번지 현장'에서는 이낙연 캠프에서 정무실장을 맡고 있는 윤영찬 의원과 대선 관련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지난 주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자라고 밝힌 익명의 인물에게 가족·보좌관의 신변을 위협하는 메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셨습니다. 지난주에는 경찰서에서 피해자 조사를 받으셨는데요, 메일 받았을 당시 상황은 어땠는지, 신원은 어느 정도 파악이 됐습니까?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인사 관련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고요, 황교익 씨는 "자신은 문대통령 지지자라 이 지사에 보은 받은 일이 없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 무엇이 문제라고 보십니까?

지난 금요일,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민 재난지원금 100% 지급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의견이 굉장히 분분한데요, 의원께서는 경기도 지역구 의원이시지 않습니까? 실제로 도민들의 생각은 어떻다고 보고 계십니까?

이재명 후보의 경기지사직 유지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이십니다. 과거 안희정 전 충남지사나, 홍준표 전 경남지사도 직을 내려놓지 않고 대선 레이스 펼쳤는데요, 왜 유독 이재명 후보의 지사직 유지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까?

"네거티브라는 건 없는 사실로 공격하는 것이지만 검증은 후보가 걸어왔던 과거 길들을 되돌아보고 그 과정을 짚어내는 것이다" 네거티브와 검증을 구분해야한다 강조하셨는데요, 두 사람의 공방전이 앞으로도 더 이어질 것이라는 뜻으로 들리기도 합니다?

이낙연 캠프에서는 후보에 가장 쓴 소리를 많이 하는 사람 중 한명이 누구냐, 정무실장인 윤영찬 의원을 꼽는 분위기입니다. 언론사 선후배로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셨는데요, 이낙연 후보에게 가장 많이 하는 쓴 소리, 조언은 무엇입니까?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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