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내달 우세종…자가검사키트 활용 확대"

  • 2년 전
"오미크론 내달 우세종…자가검사키트 활용 확대"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자가검사키트 활용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오늘(7일) "오미크론 변이는 2월에는 우세종화가 예상된다"며, "기존의 역학조사와 진단 체계로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감염 가능성이 높은 경우 유전자 증폭검사를 시행하고, 무증상자 등에 대해서는 먼저 신속항원검사를 보완적으로 활용하는 식으로 진단검사에 우선순위를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외입국자 관리를 강화하고, 역학조사는 감염과 전파 우려가 높은 집단 위주로 효율화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