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감염 급증…내달 하루 1만4천명 확진 전망도

  • 2년 전
오미크론 감염 급증…내달 하루 1만4천명 확진 전망도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가 하루 새 269명 급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1일) 0시 기준 해외유입 오미크론 감염 환자가 186명, 국내감염이 83명 늘어 누적 환자가 894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미크론 확진이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퍼지면 다음 달 말 하루 확진자가 1만4,000명대에 이를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질병관리청에서 받은 수리분석 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 확산 시 하루 예상 확진자는 1만2,000명에서 1만4,000명대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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