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당선 직후 페북에 비판글 하루 1만 건"

  • 2년 전
"바이든 당선 직후 페북에 비판글 하루 1만 건"

미국에서 지난 2020년 11월 3일 대통령 선거 이후 지난해 1월 6일 의회 난입 사태까지, 페이스북이 사실상 조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을 비판하는 글의 '진원 노릇'을 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시간 4일 '프로퍼블리카'와의 공동 조사에서, 해당 기간에 바이든 대통령 당선의 정당성을 공격하는 페이스북 글이 최소 65만 건 게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루 평균 1만 건에 달하는 이 글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사기 주장을 뒷받침하고 확산하는 기지로 활용됐다고 매체는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