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바이든 무능에 북한 핵 완성 1년 더 근접"

  • 2년 전
볼턴 "바이든 무능에 북한 핵 완성 1년 더 근접"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당시 국가안보보좌관이었던 존 볼턴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새해 첫날 기고문을 통해 "지난해 핵확산 억지 실패와 관련해 이란과 북한이 눈에 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란에 대해선 공개적인 낙관주의로, 북한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1년을 보냈는데, 양쪽의 결과는 동일하다"며 "이란과 북한은 핵·탄도미사일 기술 완성에 1년 더 가까워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 북한이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에서도 기술적 진전을 이룬 것 같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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