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바이든·시진핑, 첫 정상회담…무역갈등 개선 관심

  • 2년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바이든·시진핑, 첫 정상회담…무역갈등 개선 관심


미중간 경쟁이 심화되던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첫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무역합의 등 경제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어떤 의견을 교환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부가 2분기보다 돈을 더 쓰면 최대 10만 원을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을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간편결제로 구매한 액수 중 일부는 캐시백 계산에서 제외되어 혼선도 빚어졌다는데요.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경제 분야 핵심 참모들이 회담에 배석했다던데 경제 분야에선 어떤 논의가 오갔나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회담 직전 중국 측이 줄기차게 요구해온 대중 고율 관세 인하 문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죠?

10개월 만에 대화가 성사되면서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간 대립 양상을 보였던 두 정상이 충돌 대신 '대화'로 급선회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며 미국과 중국이 경제 분야에서 협조해야 한다는 공감대도 컸는데 영향이 있었을까요?

한편 중국 본토의 세 번째 주식 시장인 베이징증권거래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최대 500% 가까이 상승한 종목도 있었지만 상장 기업 중 73%가 무더기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번 베이징 증권거래소 개장과 더불어 중국은 디지털 경제협정 가입을 신청하는 등 중국 자본시장의 활력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무슨 의도일까요?

공정위가 2021년 공시대상 기업집단 계열회사간에 이루어진 지난해 내부 거래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총수가 있는 상위 10개 집단의 내부 거래 비중은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총수2세의 지분율이 높을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모습을 보였다는데요. 의미 해석해주신다면요?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쿠팡 등 새로운 기업이 추가 됐었는데요. 신규 집단의 내부 거래 비중은 어땠나요?

한편 공정위는 올해부터 상품과 용역만이 아니라 자금과 자산에 대한 내부거래 현황도 분석하기 시작했는데요. 어떤 특징이 있었나요? 금산분리 원칙이 흔들리는 모습도 포착됐다던데 어떻게 개선해야할까요?

정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한 상생소비지원금, 일명 카드 캐시백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총 1,509만 명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던데 지급 대상자와 평균적으로 받게 될 캐시백은 얼마나 되나요? 소비 진작 효과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일부 실적은 제외되기 때문에 다음 달 정산에서 캐시백을 반환해야할 수도 있다던데 무슨 이야긴가요? 소비자 일각에선 예상보다 적게 받았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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