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 대가로 수천만원 챙긴 전·현직 LH 직원 송치

  • 3년 전
납품 대가로 수천만원 챙긴 전·현직 LH 직원 송치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건설 현장에 설비를 납품하게 해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챙긴 전·현직 LH 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한 모 씨 등 전·현직 LH직원 7명과 납품업체 관계자 2명을 지난달 29일 뇌물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씨는 LH 1급 처장에서 퇴직한 뒤 배기설비 업체 부회장으로 취임해 납품을 대가로 LH 직원들에게 수천만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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