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가석방 이후 첫 출장…"여러 파트너 만날 것"

  • 3년 전
이재용 가석방 이후 첫 출장…"여러 파트너 만날 것"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캐나다와 미국 출장을 위해 오늘(14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전세기편을 이용해 출국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미국 신규 투자 결정이 이뤄질 것인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러 미국 파트너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캐나다에 있는 삼성전자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찾은 뒤 170억 달러, 우리 돈 20조 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부지 최종 결정을 위해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부회장의 해외 출장은 지난 8월 가석방 출소 이후 처음으로, 미국 출장은 2016년 이후 5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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