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이번 주 가석방 후 첫 재판

  • 3년 전
삼성 이재용, 이번 주 가석방 후 첫 재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번 주 가석방으로 풀려난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을 받는 이 부회장에 대한 13차 공판을 엽니다.

정식 공판기일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어 이 부회장은 이날 법정에 출석해야 합니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고 재수감된 지 207일 만인 지난 13일 가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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