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백신 맞은 5∼11세 어린이, 1주일새 90만명

美서 백신 맞은 5∼11세 어린이, 1주일새 90만명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5세에서 11세 어린이가 1주일 만에 90만 명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은 현지시간 10일 저녁까지 약 90만 명의 어린이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1회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예약 건수도 약 70만 건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3일 이 연령대 어린이를 상대로 한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 일주일 만에 이같은 수치를 달성한 겁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5~11세 어린이에게 백신을 맞히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채널을 동원해 접종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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