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책상 밑에 몰카 설치한 농협직원 입건

여직원 책상 밑에 몰카 설치한 농협직원 입건

경기 의왕경찰서는 오늘(9일) 동료 여직원의 책상 밑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한 혐의로 NH농협은행에 근무하는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9월 의왕시 내 한 농협은행 사무실 여직원 B 씨의 책상 밑에 소형 카메라 한 대를 몰래 설치해 B 씨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카메라를 분석해 A 씨가 설치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A씨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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