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선관위, 사전투표소에 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검찰 고발 外

  • 2년 전
[핫클릭] 선관위, 사전투표소에 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검찰 고발 外

▶ 선관위, 사전투표소에 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검찰 고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소에 무단으로 카메라를 설치해 유권자와 선거사무원을 촬영하고 실시간으로 유튜브 채널에 중계한 유튜버 A씨를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 방해, 형법상 주거침입죄 등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관위는 선거사무원을 위협하거나 투표소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전지훈련 온 외국 빙상선수·아버지 폭행한 40대 구속

전지 훈련차 입국한 외국 국적의 10대 빙상선수와 선수 아버지에게 쇠파이프를 휘두른 40대가 구속됐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는데요.

A씨는 지난 28일 오후 9시쯤, 부산시 덕천동 도시철도 2호선 덕천역 계단에서 싱가포르 빙상 종목 국가대표 상비군 10대 B양과 B양의 아버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피해자 부녀는 머리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사기 피의자로부터 1천여만원 받은 경찰 간부 구속

검찰이 사건 무마를 명목으로 사기 피의자로부터 1천만원대 금품을 받은 서울지역 모 경찰서 소속 A경감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감은 강원지역 경찰서 형사과에 근무하던 지난 2017년, 사기 사건으로 조사를 받게 된 B씨로부터 사건 무마 명목으로 5개월간 4차례에 걸쳐 1,4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살인 혐의로 교도소에 복역 중인 B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알리면서 수사가 진행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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