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기차 보조금 충전 조건 대폭 강화
  • 2년 전
내년부터 전기차 보조금 충전 조건 대폭 강화

내년부터는 전기 승용차 보조금 조건이 보다 더 까다로워집니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전기차 저온 충전 시 주행거리 조건을 대폭 강화한 전기차 보조금 고시안을 행정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기존 상온 1회 충전 주행거리의 65∼70%로 수준으로 책정됐던 저온 1회 충전거리가 2024년까지 최대 80%까지 늘어납니다.

다만 이미 시장에 출시된 차량은 해당 사항이 없고, 내년부터 새로 출시되거나 변경 인증을 받는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만 고시안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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