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현역병이세요? 요금 20% 깎아 드립니다"

지난해 7월부터 일반 사병의 휴대전화 사용이 전면 허용됐는데요.

현역 병사라면 통신 요금을 20%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군인들에게 최대 20%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미 지난달에 현역 군 장병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제도를 도입했는데요.

20% 요금 할인 혜택과 함께, 일과 시간 외 무제한급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고요.

최근 KT와 LG유플러스도 군인 할인을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KT는 군인 혜택 제도를 마련해 5G와 LTE 요금제를 이용하는 의무 복무 현역 병사들에게 월정액 요금의 20%를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LG유플러스도 이번 달부터 '현역 병사 혜택' 신청을 받고 있는데요.

모바일 요금제 월정액의 20%가 할인되고 선택약정을 통한 25% 요금 할인과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현역 병사라면 꼭 신청하고 혜택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