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첫 멀티골' 메시‥'음바페, 네 덕분이야'

  • 3년 전
◀ 앵커 ▶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리오넬 메시가 이적 후 첫 멀티골을 터뜨렸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날카로운 역습 전개를 탁월한 스피드와 결정력으로 마무리한 음바페.

라이프치히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경기장 좌우를 흔드는 크로스로 연속골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위기의 순간, 메시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음바페의 패스를 논스톱으로 방향만 바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음바페가 양보해준 페널티킥을 파넨카킥 역전 결승골로 연결했습니다.

리그 경기에선 아직 득점이 없지만 챔피언스리그 멀티골을 기록한 메시의 활약에 파리는 2연승으로 조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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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찰 듯 찰듯한 속임 동작으로 수비수를 제친 뒤 중거리 슛을 터뜨린 살라…

케이타는 그림 같은 발리슛으로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해결사 그리즈만'에 웃다 울었습니다.

그리즈만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곧바로 2-2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초반, 그리즈만이 '하이킥'으로 퇴장당하면서 반전의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결국 구단 역사상 최초로 9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살라의 페널티킥으로 리버풀이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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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가 좁은 공간에서 화려한 개인기를 뽐내며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샤흐타르를 5대0으로 대파했고 맨체스터시티도 브뤼헤를 상대로 5골의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영상편집 : 김관순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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