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고발장 초안 전달' 당무감사실장 조사

  • 3년 전
'최강욱 고발장 초안 전달' 당무감사실장 조사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오늘(13일) 오전 당시 미래통합당 당무감사실장을 맡은 배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 씨는 지난해 8월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건넨 고발장을 조상규 변호사에게 전달한 인물입니다.

오전 10시쯤 공수처에 출석한 배 씨는 기자들에게 "저희가 한 고소·고발 건이 많다"며 관련 내용과 문제가 된 고발장은 "다를 게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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