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前 키움 외야수 송우현 벌금형 약식기소

'음주운전' 前 키움 외야수 송우현 벌금형 약식기소

서울중앙지검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소속 외야수였던 송우현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에 약식기소했습니다.

검찰이 청구한 벌금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약식기소란 검찰이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청구하는 절차입니다.

송씨는 지난 8월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사고 당시 송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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