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펀치] '이재명 캠프' 현근택·'윤석열 캠프' 김병민 한판 토론

  • 3년 전
[여의도펀치] '이재명 캠프' 현근택·'윤석열 캠프' 김병민 한판 토론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현근택 '이재명 캠프' 대변인, 김병민 '윤석열 캠프' 대변인

뜨거운 여야 정치토론, 여의도펀치입니다.

현근택 '이재명 캠프' 대변인, 김병민 '윤석열 캠프'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대장동 50억 원 명단'을 두고 여야 해석이 다릅니다. 민주당은 '박근혜 정부 인사'라며 '국민의힘 오적'으로 규정했고, 국민의힘은 특검 수사와 자금 추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당사자들은 반발하고 있고 여야의 공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당의 명단 공개 여파와 함께 대장동 의혹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도보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국감 기간이자 대선 정국에서 야당의 대표가 장외 투쟁을 선택한 것, 어떻게 보십니까?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시절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통화 녹취 파일을 복구했습니다. 파일 내용이 사실이라면 제보자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그동안 김 의원이 밝혀온 입장과 다른 만큼 '고발 사주' 의혹이 새 국면을 맞은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 캠프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후보 측이 3차 선거인단 투표를 앞두고 '대장동 의혹' 공세 수위를 높이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경선 후유증이 불가피해 보이는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변수가 될 거란 시각도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지난 5일 토론회 직후 언성을 높였다고 알려졌습니다. 토론회에서 불거진 '王'자 논란에 이어 역술인을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는데요. 토론 이후 상황까지 알려지며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는 모양새인데요. TV토론마다 이슈의 중심에 선 윤 후보의 해명과 논란이 거듭되는 모습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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