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데뷔골'이 '버저비터 극장골'

  • 3년 전
◀ 앵커 ▶

K리그에선 제주가 짜릿한 버저비터 극장골로 성남을 꺾고 5위를 탈환했습니다.

◀ 리포트 ▶

1대1로 맞선 제주와 성남.

추가시간도 다 지난 종료 직전인데요.

제주의 코너킥이 헤더 패스를 거치더니, 김경재 선수가 극장골을 터트립니다.

5년 만의 데뷔골을 짜릿한 '버저비터 극장골'로 장식하면서 말 그대로 난리가 났는데요.

남기일 감독까지 펄쩍 뛰어나오네요.

## 광고 ##제주는 5위 자리를 되찾으면서 파이널A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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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의 이강인 선수는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는데요.

회심의 왼발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이 장면이 아쉬웠습니다.

마요르카가 레반테를 1대0으로 이기면서 4경기 무승에서 탈출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병근영상편집 : 박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