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도 한국 보고 감탄했다, 한국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보고 감탄한 이유

일본이 지난해 전 국민에게 코로나19 지원금 지급하는데 반 년 넘게 걸렸지만 한국은 9월에 신청을 받은 5차 재난지원금을 선별적으로 지급하는데 2주 밖에 걸리지 않아 일본에서 감탄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지난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약 2주만에 지급대상자의 90%에게 지급을 마친 상태입니다. 이에 일본 언론은 "작년 봄 일본의 특별지원금과 비교해 5배 속도"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전 국민에게 1인당 10만엔(약 107만원)씩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일본 정부는 고소득자를 제외할 방침이었지만 지급대상자를 골라내는게 어렵다고 여겨 전 국민에게 일괄지급하는 방식으로 바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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