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에게 콘돔 팔았다고 경찰 신고당한 편의점, 성교육이 많이 부족한 한국 “콘돔은 미성년자도 살 수 있어요”
  • 3년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편의점 점주가 미성년자에게 콘돔을 팔아 부모가 경찰에 신고한 일의 상황 글을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는 ‘나 편의점 점주인데, 이게 내 잘못인 거냐’는 제목의 글이 확산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작성자는 “아까 어떤 여자한테 내가 초박형 콘돔 2개를 팔았는데, 30분 있다가 애 엄마 같은 분이 와서 ‘애한테 콘돔을 팔면 어떻게 하냐’며 소리를 다짜고짜 질렀다”며 “‘사모님, 진정하시고 어떤 거 때문에 오신 거예요’라고 했더니 ‘고등학생에게 콘돔을 팔다니 제정신이냐’,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다”고 적었습니다.

#콘돔 #미성년자콘돔 #한국성교육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