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다이아몬드 112개‥마리 앙투아네트 팔찌 경매 출품

  • 3년 전
프랑스 루이 16세와 결혼한 마리 앙투아네트가 왕비의 자리에 오른 지 2년 후에 구매했던 팔찌가 경매에 나온다는데요.

여섯 번째 키워드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팔찌 47억"입니다.

다이아몬드가 가지런히 정렬된 팔찌 한 쌍이 보이는데요.

그 수만 해도 총 112개로, 무게 약 140~150캐럿입니다.

이 화려한 팔찌의 주인은 마리 앙투아네트인데요.

지난 7일, AFP통신은 오는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 마리 앙투아네트의 다이아몬드 팔찌 2개가 경매에 출품된다고 합니다.

낙찰 예상가는 우리 돈 약 23억 원~47억 원으로 경매업체 관계자들은 전망하는데요.

다이아몬드 자체의 가치뿐만 아니라 유명한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장신구를 실제로 착용해볼 수 있다는 가능성이 반영된 가격인 겁니다.

지난 2018년 11월, 경매에 출품됐던 다이아몬드 진주 펜던트의 전례를 보면 이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낙찰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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