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나 홀로 비행으로 세계 일주..19세 최연소 비행사의 도전

  • 3년 전
혼자 비행기를 몰고 세계여행에 도전장을 낸 십대 비행사가 화제인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나 홀로 세계 비행' 10대 소녀의 당찬 도전"입니다.

소방대의 시원한 환영 속에 파나마의 토쿠멘 공항에 착륙한 비행기.

그런데 조종사가 앳돼 보이죠?

혼자서 초경량 비행기를 몰고 세계 일주에 도전 중인 벨기에 출신의 19살 자라 러더퍼드양입니다.

만약 성공하면 여성 최연소 세계 일주 비행기록이라는데요.

지난달 18일, 벨기에를 출발했는데, 그린란드, 알래스카를 거쳐 3개월 동안 52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종사 부모님 아래서 14살 때부터 조종사 꿈을 키운 러더포드 양은 지난해 조종 면허를 딴 후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세계일주 비행이라는 장도에 올랐는데요.

이번 여정에 대해 그녀는 젊은 여성들의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여행이 끝나면 대학에 진학해 최종 꿈인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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