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멕시코 남서부 규모 7.1 강진‥"1명 사망"

이 시각 세계입니다.

현지 시간 7일 멕시코 남서부 지역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건물 내부가 강하게 흔들립니다.

멕시코 국립지진국에 따르면 진원지는 수도에서 300km 떨어진 아카풀코 남서쪽 11km 지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10km입니다.

첫 지진 이후 1시간여 동안 규모 5.2까지의 여진이 70여 차례 이어져 지역 곳곳에서 건물 파손과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들은 대피에 나섰고요.

강진에 쓰러진 가로등에 깔려 행인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