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尹 배우자 이력 거짓해명' 고발건 수사 착수

  • 3년 전
檢, '尹 배우자 이력 거짓해명' 고발건 수사 착수

검찰이 배우자 김건희씨의 이력 허위기재 의혹과 관련해 거짓 해명을 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시민단체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윤 전 총장을 고발한 사건을 최근 공공수사2부에 배당했습니다.

일부 매체는 윤 전 총장 부인 김씨가 2004년 한 대학 시간강사에 지원하면서 이력서에 대학명을 허위로 표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대학 이름이 비슷해 단순 오기가 있었을 뿐 허위 기재는 아니라며, 경력증명서도 함께 제출해 문제가 없다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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