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청소년들 재워주고 금은방털이 시킨 일당 검거

  • 3년 전
가출청소년들 재워주고 금은방털이 시킨 일당 검거

가출청소년들을 재워주며 금은방과 인형뽑기방 절도를 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20대 A씨 등 2명을 특수절도 교사 혐의로, B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각각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B군 등은 지난달 경기 김포·포천·연천의 인형뽑기방 등에서 8차례에 걸쳐 수백만원을 훔치거나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한 뒤 범행 수법 등에서 수상한 점을 느껴 추궁한 끝에 숙식을 제공한 대가로 범행을 시킨 A씨 일당을 추적해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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