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이재용 가석방…공군 성추행 가해자 첫 공판

  • 3년 전
[AM-PM] 이재용 가석방…공군 성추행 가해자 첫 공판

오늘(13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9:00 공군 중사 성추행 사망 사건 가해자 첫 공판 (보통군사법원)

성추행 피해 후 2차 가해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 사건 가해자인 장모 중사에 대한 공판이 처음 열립니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오전 9시 30분 장 중사에 대한 첫 심리를 진행합니다.

장 중사는 회식 후 돌아오는 차량 안에서 피해자 이 중사를 강제 추행하고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0:00 이재용 가석방…출소 뒤 보호관찰 (서울구치소)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이 확정돼 복역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풀려납니다.

광복절 가석방이 허가된 이 부회장은 오전 10시 신원조회를 마친 뒤 서울구치소에서 나옵니다.

이 부회장은 원칙대로 보호관찰을 받을 예정으로, 한 달 이상 국내외 여행을 하거나 주거지를 바꿀 때는 보호관찰관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10:30 '30대 폭행치사' 고교생 2명 구속영장 심사 (의정부지방법원)

30대 남성을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고등학생 2명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의정부지법은 오전 10시 30분, A군 등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의정부 민락동 한 번화가에서 30대 남성을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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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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