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3살 딸 방치 사망' 친모 선고 공판 外

  • 2년 전
[AM-PM] '3살 딸 방치 사망' 친모 선고 공판 外

오늘(5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14:00 '3살 딸 방치 사망' 친모 오늘 선고 공판 (인천지방법원)

3살 된 딸을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친모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늘(5일) 오후 2시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친모인 A씨는 지난 7월 남자 친구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서 사흘 넘게 딸아이를 방치했고 숨진 딸을 발견하고도 시신을 방치한 뒤 2주가 지나서야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6일 중형인 2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 14:00 이재명, 국민의힘 후보 선출에 맞춰 대구 방문 (경북대학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오늘(5일) 대구를 찾습니다.

이 후보의 대구 방문은 지난 9월 순회경선 이후 처음으로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날 대구를 다시 찾는 겁니다.

이 후보는 지지를 해준 청년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경북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대화 자리를 갖습니다.

보수 대권주자들이 민심 청취를 위해 찾는 대표적 장소인 서문시장도 찾을 예정입니다.

▶ 14:00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원투표·여론조사 오늘 마무리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

국민의힘이 오늘(5일) 오후 2시 전당대회를 열고 최종 대선 후보를 발표합니다.

나흘간 진행된 당원 투표율은 63.89%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5:5로 반영해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4명의 경선 후보 가운데 최종 후보 한 명을 결정짓습니다.

여기서 선출된 후보는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선까지 민주당 이재명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등과 함께 본선 레이스를 펼치게 됩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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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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