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폭행' 이정훈 강동구청장 형사처분 면해

  • 3년 전
'아내 폭행' 이정훈 강동구청장 형사처분 면해

배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형사 처분을 면하게 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따른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구청장 사건을 지난 6일 가정보호사건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정보호사건으로 처리될 경우 일반적인 형사사건과 달리 전과가 남지 않고 가정폭력 재발방지 교육 수강이나 피해자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 등이 내려집니다.

이 구청장은 지난달 15일 송파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아내의 행동을 제지하려다 손목을 잡아 비트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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