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 "관계 개선 의지 한일 공통…소마 발언 부적절"

  • 3년 전
日외무 "관계 개선 의지 한일 공통…소마 발언 부적절"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한일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하는 생각은 일본, 한국 사이에
공통돼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중미 등 지역 국가를 순방 중인 모테기 외무상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1일) 새벽 자메이카에서 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계기에 방일하지 않기로 한 것 자체에 대해선 "일본 정부로서 대답할 입장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관련한 성적인 표현으로 물의를 빚은 소마 히로히사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문제와 관련해선 "외교관으로서 매우 부적절하고 유감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