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예비 전력 '뚝'…8년 만에 비상단계 발령 가능성

  • 3년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예비 전력 '뚝'…8년 만에 비상단계 발령 가능성


짧은 장마에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열대야까지 예고되며 전력 사용량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진단부터 어떤 대책이 마련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며 배달 주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배달 수요가 늘어나며 배달비도 들썩이고 있다는데요.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강력한 폭염이 찾아오면서, 전력 수급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습니다. '전력 보릿고개'라는 말과 함께 8년 만에 전력 수급이 비상 단계에 접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현재 예비 전력은 어떤 상황인가요?

2011년처럼 전력 대란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염려도 있는데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전력 공급 우려가 나오게 된 이유는 뭔가요? 현재 정부는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난 주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돼 외식시장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매장 중심의 음식점은 업종을 가리지 않고 매출이 줄고 있지만, 배달시장은 반사 이익을 누리고 있다죠?

호황을 누리고 있는 배달 시장에서 커피와 디저트류 주문도 늘어난 점이 눈에 띕니다. 재택근무 영향일까요?

주요 배달 앱이 수요 증가에 대비해 배달원인 라이더를 꾸준히 늘려 지난해 여름과 같은 '배달대란'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배달비가 들썩이고 있다고요? 현재 음식점과 고객이 부담하는 배달비는 어느 정도 수준입니까?

구직활동을 포기하거나 쉬는 이른바 구직단념자가 58만 3천 명으로 최대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취업자 수와 구직 단념자가 함께 늘어나는 현재 상황, 왜 그런거죠? 어떻게 봐야 합니까?

특히 구직단념자 중 절반 가까이는 한창 일해서 돈을 모아야 할 2030세대로 드러났습니다. 2030세대 구직 단념자가 늘어난 근본적인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채용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기업들이 잇따르는 등 취업경기도 변화해오고 있죠. 구작자들 사이에선 올해 하반기 취업경기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하반기 취업시장.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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