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상가 침수피해 원인, '하수관로 공사'로 추정"

  • 3년 전
"익산 상가 침수피해 원인, '하수관로 공사'로 추정"

최근 전북 익산시 창인동 일대 상가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시는 노후 하수관로 공사가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2019년부터 창인동과 평화동, 남중동 일원에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하고 있다"며 "쓰던 자재들이 관로를 막아 침수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공무원들이 공사를 제대로 관리·감독했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한편 시는 침수 피해 규모를 21억7천여만원으로 잠정 집계했으며, 상인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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